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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자살 추정 사망…아내 “사생활 지켜줄 것 요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5:13
2014년 8월 12일 15시 13분
입력
2014-08-12 15:00
2014년 8월 12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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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윌리엄스 사망’
미국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로빈 윌리엄스(63)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마린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로빈 윌리엄스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그의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로빈 윌리엄스가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시관에 따르면 로빈 윌리엄스의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되나, 자세한 사망 원인 등을 아직 조사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의 홍보 관계자 측은 “로빈 윌리엄스가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났다. 그는 끝까지 극심한 우울증과 싸우고 있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갑작스러운 일로 준비를 하지 못한 채 그를 떠나 보냈다”며 “가족들이 매우 슬퍼하고 있으니 개인 인터뷰 등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로빈 윌리엄스의 부인 수전 슈나이더는 뉴욕타임스에 보낸 성명에서 “남편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잃었다”면서 “가족을 대표해 사생활을 지켜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로 잘 알려져 있는 로빈 윌리엄스는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로 ‘굿모닝 베트남’,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7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1992년과 1994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1998년에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아내 정말 마음의 상처가 크겠다” , “로빈 윌리엄스 사망, 사생활 지켜줬으면” , “로빈 윌리엄스 사망, 우울증이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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