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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코마니 락준, 케미 겨냥 “돈 벌려고 박봄 디스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5 09:59
2014년 8월 5일 09시 59분
입력
2014-08-05 09:53
2014년 8월 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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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칼코마니 페이스북 페이지
그룹 에어코어 케미 디스전에 힙합듀오 데칼코마니의 멤버 ‘락준’도 동참했다. 케미는 YG엔터테인먼트와 가수 박봄을 디스하는 곡을 공개한 바 있다.
락준은 데칼코마니 팬페이지를 통해 ‘U Need A Toxic’이라는 제목에 “케미야 오빠왔다”라는 멘트와 함께 곡을 냈다.
그는 1분 18초 분량의 노래에서 박봄을 겨냥한 케미의 비난에 역비난을 던졌다. 그는 우선 케미를 디스한 이유를 말했다. 가사에서 “힙합 이용해 주머니만 채울려는 버릇 뜯어고칠려구”라고 말하면서 케미의 디스를 화제성에 치중해 이득을 얻겠다는 의도로 판단했다.
힙합 본고장인 미국의 경우 무명의 래퍼가 유명 힙합가수를 ‘디스’하며 화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에어코어의 케미도 우리나라 3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YG와 인기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을 디스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케 했다.
락준는 이어 가수 박봄의 마약밀수 논란에 대해 케미가 확실한 정보를 토대로 가사를 썼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그는 “찌라시에만 의존해 검찰을 니가 논해?”, “그러고도 디스라니 추측만을 양산한 랩” 등의 가사를 통해 케미의 디스가 한계가 있음을 꼬집었다.
락준의 디스곡을 접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나이스 속이 다 시원하네”, “제2의 디스전 시작인가?” 등의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케미는 1일 ‘HIPHOP LE’ 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을 디스하는 내용의 곡인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발표했다.
박봄은 2010년 필로폰류 암페타민을 젤리류로 위장해 밀수입하다가 적발됐으나 입건유예로 사건이 처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점을 디스한 것이다.
한편 디스란 ‘디스 또는 디스 곡’을 의미하며 respect의 반대인 disrespect의 약어다. 힙합 장르에서는 주로 다른 그룹이나 사람을 폄하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행동 혹은 노래를 말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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