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정준하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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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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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채영 위암 말기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41)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영 측은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김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해주세요. 우리 채영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 언니 힘내. 언니 좀만 더 힘내야해. 언니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어. 제발”라는 글을 올렸다.

정준하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고 게재했다.

또한 김창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 게 없어 미안하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채영은 1994년 그룹 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좋아’, ‘Emotion’, ‘Feel You’, ‘Boom샤카라카’ 등을 발표했다. 유채영은 영화 ‘색즉시공’,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드라마 ‘패션왕’, ‘반짝반짝 빛나는’, ‘브레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펼쳤다.

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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