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말기’ 유채영, 지난해 시상식 불참한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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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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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채영/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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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유채영(41)의 위암 투병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면서 유채영이 지난해 말 시상식에 불참한 것도 위암 투병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유채영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1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유채영은 수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상식에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유채영이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투병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채영은 투병 중에도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다.

한편, 21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유채영은 최근 증세가 악화돼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유채영은 현재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사진제공=유채영/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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