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종영에 박소영 ‘울먹’…‘해피엔딩’ 이문재-장효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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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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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장효인 SNS
두근두근, 장효인 SNS
두근두근

개그우먼 장효인이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두근두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효인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근두근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정말 고맙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라며 “소영이 사진 찍다 울었대요 얼레꼴레”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근두근’의 출연자 장효인과 박소영, 이문재가 나란히 서서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소영은 울음을 참으려는 듯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장효인 또한 대본을 들어 보이며 울상을 지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두근두근’ 마지막 회에서는 이문재가 장효인에게 고백을 하고 사랑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두근두근’은 지난해 6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년여 동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코너이다.

사진 = 두근두근, 장효인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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