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번지점프 후 인증샷 “아직도 발끝이 찌릿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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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08시 46분


룸메이트 찬열, 찬열 SNS
룸메이트 찬열, 찬열 SNS
‘룸메이트’ 찬열

그룹 엑소 찬열이 번지점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룸메이트’는 꼭 본방사수. 번지점프 후 세상 다 산 사람마냥 깊은 생각에 빠짐. 두 번은 못 뛸 듯. 아직도 발끝이 찌릿찌릿”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찬열은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의자 위에 앉아있다. 찬열은 번지점프 안전장치를 몸에 두르고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찬열은 “한 번도 번지점프를 해본 적이 없다”며 “하지만 이번 여행의 팀장이기 때문에 뛰려고 한다”고 밝혔다.
점프대 정상에서 머뭇거리던 찬열은 “엑소, 룸메이트 사랑한다”고 외치며 멋지게 뛰어내렸다.
룸메이트 찬열 번지점프를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찬열, 무서웠을 텐데”, “룸메이트 찬열, 뛰어내렸을 때 멋졌다”, “룸메이트 찬열, 나도 번지점프 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룸메이트 찬열, 찬열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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