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신곡 ‘전화번호’ 차트 2위 기념 “무료 공연 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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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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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스윙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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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가 무료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위 안 찍어도 되고 말도 안 되는 타이밍에 앨범 내서 개인 기록 세웠다. 그냥 2위 한 것만으로도 난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음악 사이트 차트를 캡쳐해 올렸다.
이어 스윙스는 “무료 공연 열게요. 날짜 알아보고 대관 후 곧 자세한 정보 올릴게요”라며 자신에게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스윙스는 “행복해. 오늘 ‘쇼미더머니’도 즐기세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같은날 공개된 스윙스의 미니앨범 ‘감정기복 II Part. 2 : 강박증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은 현재 앨범 수록곡들이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윙스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인 ‘전화번호’는 음악사이트 멜론 차트 2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화번호'는 R&B 가수 40과 버벌진트가 참여했으며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에 출연 중인 래퍼 기리보이와 Bronze(브론즈)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사진 = 스윙스, 스윙스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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