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대놓고 ‘유두 노출 셀카’ 20대 여모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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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6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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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서린 맥닐 인스타그램
사진=캐서린 맥닐 인스타그램
20대 여성 모델이 SNS를 통해 아찔한 사진들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 출신 모델 캐서린 맥닐(Catherine McNeil·25)이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유두를 노출한 채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며 해당 사진들을 15일(이하 현지시간) 소개했다.

캐서린은 지난 12일 밤 검은색 브라톱 차림으로 사진작가인 친구 브래드 트리피트(Brad Triffitt)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미국 뉴욕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그는 이날 의도적으로 유두를 노출한 채 친구와 셀카를 찍은 후 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해 많은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서린은 지난 5일과 10일에도 물 속에서 맨가슴을 그대로 드러낸 채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캐서린은 미국을 중심으로 여성의 상의 노출 권리를 주장하는 ‘Free The Nipple(여성 가슴에 자유를)’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이와 같은 사진들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한편 캐서린 맥닐은 명품 브랜드 샤넬과 크리스티앙 디오르, 펜디, 루이비통 등에 모델로 선 경력이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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