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하니 아랫도리-윗도리 다 좋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3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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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윤문식 아내.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윤문식 아내

배우 윤문식이 18세 연하의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일 방송에서는 윤문식-신난희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18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윤문식은 “결혼하니 아랫도리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설명했고 윤문식의 아내 신난희 씨 역시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임현식은 부러운 기색을 드러냈고,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 쏟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문식 아내 사랑을 본 누리꾼들은 “윤문식 아내, 행복해보인다” “윤문식 아내, 거침없네” “윤문식 아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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