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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하니 아랫도리-윗도리 다 좋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3 09:09
2014년 7월 3일 09시 09분
입력
2014-07-03 08:50
2014년 7월 3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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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아내.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윤문식 아내
배우 윤문식이 18세 연하의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2일 방송에서는 윤문식-신난희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가상부부 임현식-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문식은 임현식에게 18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윤문식은 “결혼하니 아랫도리 윗도리가 다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설명했고 윤문식의 아내 신난희 씨 역시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임현식은 부러운 기색을 드러냈고,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 쏟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문식 아내 사랑을 본 누리꾼들은 “윤문식 아내, 행복해보인다” “윤문식 아내, 거침없네” “윤문식 아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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