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3회, 지현우 자살 시도 왜?… 동시간 시청률 꼴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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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3회 시청률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트로트의 연인’ 3회 시청률 사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화면 촬영
‘트로트의 연인’ 3회, 지현우 자살 시도 왜?… 동시간 시청률 꼴찌

KBS2 ‘트로트의 연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3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2회보다 0.7%P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자살을 생각하는 장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캔들과 폭행으로 망가진 장준현은 눈앞에 놓인 권총으로 자살을 생각했다.

그때 최춘희(정은지 분)가 부르던 트로트 ‘고추’가 생각났다. ‘세상살이가 인생살이가 고추보다 맵다 매워’라는 가사를 떠올리던 장준현은 눈물을 흘리며 자살하려던 마음을 거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1.6%를 기록했고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트로트의 연인’ 3회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3회 시청률, 재밌다”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3회 시청률, 트로트의 매력”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3회 시청률, 다음 회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KBS2 월화드라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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