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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코어대표, 가수 김종욱 활동비 20억원 유용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5 13:29
2014년 6월 25일 13시 29분
입력
2014-06-25 13:24
2014년 6월 25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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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코어대표, 가수 김종욱 활동비 20억원 유용혐의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가수 김종욱 활동비 20억 유용 혐의로 조사 받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이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 명목으로 건넨 40억여원 중 일부를 김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진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접수된 해당 진정서에는 김 대표가 40억여원 중 20억원 가량을 유용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검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김 대표의 계좌를 추적,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와 관련한 진정이 접수돼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김 대표가 피의자 신분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김광진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수천억대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 1심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한편 김종욱은 지난 2008년 1집 ‘For A Long Time’을 내고 가수 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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