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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소유 “혼자 사니 집에 들어갈때 무서워, 장점은…”
동아일보
입력
2014-06-24 21:37
2014년 6월 24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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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소유. 사진= KBS 2TV
'1대100' 소유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혼자 사는 것의 장단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소유가 출연해 100인의 패널들과 퀴즈쇼에 임했다.
이날 소유는 최근 독립한 것에 대해 "어릴 때 혼자 사는 로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혼자 사는 점의 장점을 묻자 "어릴 때 불면증이 심했었다. 시간이 지나고 단체 생활보다 개인 스케줄이 많아지다 보니까 시간대가 안 맞았는데 이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좋아하는데 요리를 할 수 있어 좋고 친구들을 마음대로 부를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단점에 대해서는 "힘든 건 아직 모르겠고 가끔 무섭다"면서 "예전에는 숙소 들어갈 때 북적북적하고 대화도 있었는데 이제 집에 들어가면 혼자니까 불 꺼진 집에 혼자 불을 켤 때 좀 무섭다"고 털어놨다.
'1대100' 소유. 사진= KBS 2TV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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