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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차인표, “이럴 때일수록 더 좋은 작품 만들어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6 15:41
2014년 6월 16일 15시 41분
입력
2014-06-16 15:20
2014년 6월 16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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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차인표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끝없는 사랑’ 차인표
배우 차인표가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현직PD와 배우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서효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인표는 “세월호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고 아직 열두 명이 바다에서 돌아오지 못했는데 생업으로 돌아와 송구하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연기자는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뤘다. 2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끝없는 사랑’ 차인표를 본 누리꾼들은 “‘끝없는 사랑’ 차인표, 남다른 소감이다” “‘끝없는 사랑’ 차인표,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시길” “‘끝없는 사랑’ 차인표, 점점 잊혀져 가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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