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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공식사과 “‘써니의 FM데이트’ 방송 태도 불량…저의 부족함 탓”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2 15:18
2014년 6월 12일 15시 18분
입력
2014-06-12 14:26
2014년 6월 12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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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쌈디 사진=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써니 쌈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한 가수 사이먼디(쌈디)가 방송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사이먼디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제 방송 태도가 불량했던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먼디는 “전 절대 술을 마신 것이 아니고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방송을 한 저의 부족함 탓입니다. 앞으로 예의 바르고 겸손하게 방송에 임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사이먼디는 11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서 반말과 성적인 농담 등 불량한 방송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다.
사이먼디는 코너 ‘사랑의 기술’에서 “마음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이다. 몸 쓰는 것도 일종의 테크닉”, “본능적인 것은 19금이다”, “청소년들도 이미 알 것 다 안다”, “(써니에게) 너 꼬시러왔다” 등과 같은 발언을 했다.
써니 쌈디 논란을 본 누리꾼들은 “써니 쌈디, 써니가 당황했겠다” “써니 쌈디, 왜 그랬어요” “써니 쌈디, 당황스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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