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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 “그동안 야구선수 43명이 대시”…대시 기준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6 10:22
2014년 6월 6일 10시 22분
입력
2014-06-06 09:02
2014년 6월 6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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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자기야’ 캡처
김민아
SBS 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가 결혼하기 전 야구선수 43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전 대시받은 야구선수가 43명이나 되냐는 MC 신현준의 질문에 "초반부터 세어 보니 그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원희는 "대시라는 기준이 뭐냐?"고 물었고, 김민아 아나운서는 "커피 마실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영란은 "그런 것은 대시가 아니다"라고 발끈했고, 김원희도 "그런 걸로 치면 우리는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아의 발언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민아 아나운서, 커피 마시자고 하면 대시라고?", "김민아 아나운서가 말한 43명, 누구인지 궁금하다", "김민아 아나운서, 언제 다 세고 있었던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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