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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디바’ 김추자 컴백…‘소주병 테러’로 활동 중단 후 33년 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17:14
2014년 5월 27일 17시 14분
입력
2014-05-27 17:04
2014년 5월 27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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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컴백'
'전설의 디바' 김추자의 컴백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추자는 2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진 'It's Not Too Late'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33년만에 가요계 귀환을 알렸다.
이날 김추자는 "남편과 딸은 내가 노래에 미쳐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딸이 나에게 엄마의 좋은 재주를 아끼지 말고 빨리 컴백하라고 했다" 고 컴백 이유를 설명했다.
김추자는 "딸이 몸관리 잘 해서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게 내 할 일이라고 했다. 지금 컴백하지 않으면 나중에 뉘우치게 될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김추자는 1969년 데뷔해 히트곡 ‘님은 먼 곳에’, ‘늦기 전에’, ‘커피 한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등을 발표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1981년 결혼해 가수 활동을 중단한 이후 국내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바 있다.
특히 매니저가 휘두른 소주병에 맞아 얼굴 성형 수술을 6번이나 해야 했던 일명 '김추자 소주병 테러사건’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는 사건중의 하나다.
한편 김추자는 다음달 2일 새 앨범 발표 후 6월 28, 29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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