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신곡 ‘여전히 뜨겁게’ 공개… “역시 발라드 여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6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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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사진= 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사진= 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가수 백지영이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발표했다.

백지영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했다.

‘여전히 뜨겁게’는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백지영 특유의 감성과 보이스가 잘 드러난다고.

가사에는 “희미한 기억 너머로/ 힘겹게 타오르던 우리 두 사람/ 유난히 뜨거웠던 사랑은/ 점점 저 꽃잎처럼 물들어/ 바람에 흩날리듯 춤을 추다 사라져/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등 한 여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같은 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여진구와 베스티 혜령이 출연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여진구는 사랑을 떠나보낸 후 쓸쓸하게 홀로 늙어가는 노인으로 분해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28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역시 발라드 여왕”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노래 좋다”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공감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W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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