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 美 재력가 집안, 연애 당시엔 몰랐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0일 2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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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사진=KBS2
임성민. 사진=KBS2
임성민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재력가로 알려진 남편의 집안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배우, 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KBS 전 아나운서 임성민이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임성민은 남편 마이클 엉거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미국에서 재력가로 소문난 남편 집안에 대해 언급했다.

임성민은 "남편의 집안은 60년 전 감자칩을 최초로 대량 생산하는 사업을 크게 했다. 하지만 그것은 옛날이야기일 뿐, 지금은 알려진 것만큼 부자는 아니다"라며 "남편과 연애 당시에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 결혼 날짜를 잡고 나니 우리 식구라고 생각되어 시어머니께서 집안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임성민. 사진=KBS2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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