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지상파 주연 기대돼”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9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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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사진=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21)가 KBS2 새 월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한다.

KBS 측은 19일 “정은지가 ‘트로트의 연인’의 여주인공 최춘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은지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중 ‘트로트의 연인’의 최춘희 역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을 받았다.

극을 통해 정은지는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소녀가장으로 분한다. 트로트 가수였던 엄마의 재능을 이어받은 에너지 넘치는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남자 주인공은 지현우와 신성록이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져 정은지와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뛰어난 가창력 기대된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사투리 연기 보고 싶다”, “정은지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배우가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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