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결혼하고 싶은 男, 5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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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9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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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여동생 추정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가족들은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의 생신을 기념해 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과 추정화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유도하며 자란 오누이 사이로, 추정화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정화는 오빠 추성훈과 아버지 추계이 씨 앞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 오늘 요리도 새벽부터 남자친구가 만들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추정화는 남자친구에 대해 "5살 연하"라며 "어렸을 때 유도 선수였다. 6년째 만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추성훈 아버지 추계이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랑 유도해서 이기면 허락해주겠다"는 진담 섞인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많이 예뻐졌다”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오빠 많이 닮은 듯” “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오랜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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