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여동생 추정화 “결혼하고 싶은 남자 있다” 깜짝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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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여동생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추성훈 여동생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추성훈 여동생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씨가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18일 방송에서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편이 방영됐다.

이날 추성훈은 아버지 추계이 씨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가족들을 초대했다. 이때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 씨가 등장해 뛰어난 외모와 훌륭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추정화 씨는 오빠 추성훈과 아버지 추계이 씨 앞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 오늘 요리도 새벽부터 남자친구가 만들었다”고 말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추정화 씨는 “5살 연하고 만난 지 6년 됐다”며 “예비신랑이 초등학교 때부터 유도를 했고 체중이 60kg쯤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비지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오빠와 유도 대결을 해 이기면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실현 가능성이 낮은 제안을 해 딸의 결혼을 탐탐치 않게 여기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추정화 씨는 2011년 12월 11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도전자로 출연한 바 있다.

추성훈 여동생을 본 누리꾼들은 “추성훈 여동생, 진짜 예쁘네”, “추성훈 여동생, 추성훈과 안 닮은 것 같다”, “추성훈 여동생, 6년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몰랐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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