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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고아라, 인질범에 커플 연기 "오늘 백일이에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6 16:20
2014년 5월 16일 16시 20분
입력
2014-05-16 12:53
2014년 5월 16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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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고아라 방송화면 캡처
'이승기 고아라'
이승기와 고아라가 100일된 닭살 커플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는 평소 티격태격하던 이승기(은대구)와 고아라(어수선)가 인질로 붙잡혀 어쩔 수 없이 '커플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태일(안재현)은 이승기와 고아라가 계속해서 다투자 결국 두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며 "서로 사과하면 풀어주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하지만 박태일, 지국(박정민)과 함께 수갑을 한 채 분식집을 찾은 이승기와 고아라는 인질범(최우식)에게 붙잡히는 상황에 처했다.
무릎을 꿇고 손을 들라는 인질범의 요구에 수갑찬 손을 보여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커플 연기'에 돌입했다.
고아라가 "우리 사랑하는 사이다"고 선언하자 이승기 역시 "우리 사랑해요"라며 다정한 척 연기했다. 이어 "우리 오늘 100일이다. 우리 애기가 심장이 약하니 손만 잡고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 있던 박태일과 지국 역시 눈치껏 100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인질범을 속였다.
이날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 장면 웃겨" "시트콤인줄", "이승기 연기 잘한다", "능청 연기 달인 고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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