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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에 전속 계약 무효 소송…‘한경 상황과 비슷’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5 16:46
2014년 5월 15일 16시 46분
입력
2014-05-15 16:42
2014년 5월 15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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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1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예전 한경의 계약해지 원인인 개인 발전에 제약, SM 엔터테인먼트의 성격과 맞지 않았던 점과 이번 크리스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SM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중이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하고 있는 엑소 활동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엑소는 최근 새 미니앨범 '중독'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소 크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좋게 해결됐으면 좋겠다”, “엑소 크리스, 엑소 해체는 아니겠지”, “엑소 크리스, 신곡 활동은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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