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결혼, 예비신부는 ‘무도’ 짝사랑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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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2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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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영상 갈무리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영상 갈무리
배우 진구가 9월 결혼할 예정이다.

12일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진구가 결혼 전제로 일반인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고 밝히며 “9월 21일 서울 대치동 벨라지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속도위반은 아니다. 현재 결혼 날짜와 장소만 결정된 상태며,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짝사랑을 고백했다. 당시 그는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했다”고 말했으며,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도위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가?”, “상남자네”, “결혼 준비하기 힘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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