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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재벌과 결별한 함소원 ‘잘 지내고 있어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07 16:48
2014년 5월 7일 16시 48분
입력
2014-05-07 16:47
2014년 5월 7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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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미니홈피
‘함소원’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의 결별한 함소원의 근황이 인터넷에서 주목받고 있다.
6일 함소원은 자신의 소속사 웨이보를 리트윗해 "중국 활동 3년 동안 연기와 모델 활동에 매진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특공아미라'에서 연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함소원과 장웨이는 지난 2010년 한 사교계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교제 4년 만에 결별을 맞이하게 됐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웨이는 결별을 결정하면서 산시성(山西省) 토지와 베이징의 최고급 아파트 인타이중신(銀泰中心)등을 함소원에게 넘겨주려고 했으나 함소원이 끝내 거절했다고. 하지만 장웨이가 물러서지 않아 함소원이 인타이중신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소원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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