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 연하남 서강준과 띠동갑? ‘동안 인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5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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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홍수현'

배우 서강준(21)과 홍수현(33)이 띠동갑에도 불구하고 연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4일 SBS에서는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가 첫 방송됐다. '룸메이트'는 스타들이 공동생활 거주 공간에서 홈쉐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서강준과 홍수현은 미묘한 분위기로 눈길을 모았다. 홍수현은 서강준에게 "정말 잘 생겼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또 홍수현과 서강준은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홍수현은 서강준의 팔짱을 스스럼없이 끼거나 시식 음식을 먹여주기도 했다.

이후 홍수현은 제작진와 인터뷰에서 서강준에 대해 "사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후배로서 챙겨주고 싶고, 나이가 어려 이 상황을 어색해 할까봐 챙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수현의 적극적인 태도에 서강준은 "좋기는 좋았는데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서강준-홍수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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