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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2차 예고편, 차승원의 카리스마 “아무나 내 새끼로 안 키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4 15:08
2014년 4월 24일 15시 08분
입력
2014-04-24 13:47
2014년 4월 24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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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2차 예고편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예고편 화면 촬영
‘너포위’ 2차 예고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SBS는 23일 ‘쓰리데이즈’ 방송 직후 ‘너희들은 포위됐다’ 2차 예고편을 방영했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쓰리데이즈’ 후속작으로, 새내기 경찰 4인방이 전설의 수사관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예고편은 신입 경찰 4인방인 이승기(대구 역), 고아라(수선 역), 안재현(태일 역), 박정민(지국 역)이 경찰서로 들어가기 위해 건널목을 건너며 영국 가수 비틀즈의 ‘애비로드(abbey road)’ 앨범 재킷을 패러디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어 차승원은 단호하게 “내가 너희들에게 가르칠 건 딱 하나다. 니들은 절대 형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범인을 쫓거나 격투하는 장면이 등장했고 ‘낙오될 것인가’, ‘형사가 될 것인가’, ‘운명은 그의 손에 달렸다’라는 자막이 떠올라 긴장감을 더했다.
차승원은 “싸움 같은 데 절대로 휘말리지 마라”, “난 아무나 내 새끼로 안 키운다”라고 말했고 신입 경찰들은 총, 레이저건, 확성기 등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다음달 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너희들은 포위됐다’ 2차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너포위’ 2차 예고편, 재밌을 것 같다” “‘너포위’ 2차 예고편, 명품 배우들 총 출동” “‘너포위’ 2차 예고편, 고아라 이미지 변신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예고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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