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경비 구역 JSA, 드라마 추진… “긍정적으로 논의 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4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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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경비 구역 JSA.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공동 경비 구역 JSA.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공동 경비 구역 JSA

영화 공동 경비 구역 JSA가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4일 “현재 `공동경비구역 JSA` 원작자측과 판권 계약이 완료되지 않아 단언할 순 없지만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공동 경비 구역 JSA는 2000년대 개봉됬으며,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돌파한 흥행 영화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KBS는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 드라마스페셜 김용수 팀장은 “아직은 판권 계약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정인 사안이다”며 “만약 드라마 제작이 된다면 영화가 아닌 소설을 기반으로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발생한 남북 병사 간 총격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사건을 다뤘다.

사진 = 공동 경비 구역 JSA.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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