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 술에 취해 하룻밤 보내는 이민정-주상욱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예고편 화면 촬영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방송되는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차정우(주상욱 분)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그를 위로하기 위해 저녁상을 차려준다.

나애라와 차정우는 술에 취해 함께 하룻밤을 보내고, 잠에서 깬 나애라는 차정우를 발견하고 놀란다. 나애라는 “나 왜 여깄냐”고 물었고 차정우는 “너 취해서 간다고 난리쳤던 거 모르냐. 나 원래 다 벗고 자는 거 알면서”라고 대답한다.

이후 차정우는 나애라에게 “미안하다 애라야. 사랑해”라는 음성메시지가 담긴 곰 인형을 선물하며 진심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차정우는 자신과 국여진(김규리 분)의 관계를 나애라가 방해한다는 소문이 돌자, D&T 소프트벤쳐스 직원들에게 “회사에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나애라는 내 아내였다”고 밝힌다.

한편 MBC 편성표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23일 밤 10시에 정상 방송된다. ‘앙큼한 돌싱녀’ 16일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결방한 바 있다.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편, 결국 밝혀졌구나”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편, 사람들 반응이 궁금하다” “‘앙큼한 돌싱녀’ 15회 예고편,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예고편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