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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가인 임신 7주차, 세월호 사고 애도 분위기에 “조심스럽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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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21:20
2014년 4월 21일 21시 20분
입력
2014-04-21 21:20
2014년 4월 21일 2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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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연정훈-한가인 임신’
배우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21일 연예매체 OSEN에 따르면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임신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주변에 널리 알리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한가인 측은 이 매체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애도 분위기 가운데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게 조심스러워 알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앞서 연정훈-한가인 부부는 2005년 4월 26일 결혼해 9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 현재 한가인은 임신 초기로 태교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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