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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태권도로 필독 제압…"다부지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6 11:42
2014년 4월 16일 11시 42분
입력
2014-04-16 11:18
2014년 4월 16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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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
태미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도 실력을 선보였다.
태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필독과의 태권도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필독은 태미와의 대결을 쉽게 생각했으나 태권소녀 태미의 실력은 대단했다.
태미는 필독에게 머리찍기를 날리는 듯하다가 기습적으로 뒤후리기 공격을 가해 필독을 완벽히 제압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필독은 "머리 맞아 서럽고 억울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태미의 활약에 네티즌들은 "태미, 예쁜데 카리스마까지!", "'필독이 많이 아팠겠네", "태권도 실력이 어디 가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필독을 단번에 제압해 화제가 된 태미는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알려졌다. 태미는 2011년 배우로 전향해 태권도 영화 '더 킥'으로 데뷔했으며 SBS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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