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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송소희 사우나 굴욕담, 한복 벗었더니…“아니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1 14:13
2014년 4월 11일 14시 13분
입력
2014-04-11 13:11
2014년 4월 11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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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송소희’
국악소녀 송소희가 ‘해피투게더’에서 사우나 굴욕담을 털어놨다.
송소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사우나에서 아주머니들이 알아본 일화를 공개했다.
송소희는 ‘한복을 입어야 잘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얼마 전 사우나를 갔는데 멀리서 아주머니들이 ‘송소희 아니야?’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소희는 “그런데 제 얼굴을 보시더니 ‘아니네’ 이러고 가셨다”며 사우나 굴욕담을 털어놨다.
또 송소희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길거리에선 잘 못 느낀다”며 “아무래도 한복을 입어야 더 잘 알아보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해피투게더’ 송소희 사우나 굴욕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알아봐도 챙피했을 듯” “아주머니들 방송 보셨으려나”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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