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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족발집 아들 정기고, 어쩐지 부티 난다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1 11:15
2014년 4월 11일 11시 15분
입력
2014-04-11 10:42
2014년 4월 11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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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족발집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영상 갈무리)
‘정기고 족발집’
가수 정기고가 상도동의 유명 족발집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 사이에 화제로 부각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기고는 “족발집을 하시는 어머니 덕에 무명생활을 견뎠다”고 알렸다.
이에 MC유재석이 “긴 공백 기간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없었냐”고 묻자 정기고는 “다들 고생했을 거라 생각하시는데 크게 고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기고는 자신이 상도동에서 25년간 족발집은 운영해온 주인집의 아들임을 밝혔다. 그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은 없었다. ‘엄마 만원만’ 하면 된다”며 재치있게 대답했다.
또한 정기고는 어머니 족발집이 유명한 맛집이라는 소문에 대해 “많이들 드시고 갔다”고 마무리했다.
‘정기고 족발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티 있어보여”, “역시 티가 나는구나”, “얼굴도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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