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소유에 이어 효린과 ‘입맞춤’…‘견딜만해’ 인기몰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4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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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매드클라운의 2집 앨범 타이틀곡 '견딜만해'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드클라운은 4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표독'을 공개했다.

3년 만에 발매되는 매드클라운의 미니 앨범의 제목은 '표독', 사전적 의미로 '사납고 독살스럽다', '사납고 악독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소년의 얼굴을 한 매드클라운은 사랑의 이면 속에 숨겨진 '악(惡)', 집착, 중독과 같은 사랑의 이면을 이번 앨범을 통해 오롯이 담아냈다.

타이틀곡 '견딜만해'는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매드클라운은 씨스타 멤버 소유와 함께 부른 '착해빠졌어'로 인기를 모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공동 프로듀싱한 '견딜만해'는 매드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 래핑과 씨스타 효린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지는 곡으로, 치열한 사랑의 끝자락에 선 남녀의 치기어린 감정들이 랩과 노래로 어우러지며 감성을 자극한다.

이번 앨범에 담긴 곡 '스토커', '깽값', '살냄새', '껌'에도 크루셜스타, 주헌, 브라더수, 화나, 오지은과 같은 쟁쟁한 가수와 배우가 힘을 보탰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이번엔 효린이 피처링 대박"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효린과 함께 했다니 대박나겠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유에 이어 효린까지 복 터졌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벌써 1위 효린 효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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