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아담 램버트와 퀸 내한 공연 “SEOUL! Are you ready?”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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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사진 = 아담 램버트 SNS
슈퍼소닉. 사진 = 아담 램버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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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 밴드 퀸(Queen)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아담 램버트가 오는 8월 '슈퍼소닉 2014(이하 슈퍼소닉)'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대한민국 대표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슈퍼소닉은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서머소닉'과 동시에 그룹 '퀸'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이에 이날 아담 램버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OUL! Are you ready?”라는 글을 남기면서 ‘슈퍼소닉 2014’의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하며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담 램버트는 지난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결승전에서 퀸의 멤버들이 직접 반주한 ‘위 아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을 열창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2년 아담 램버트는 퀸의 보컬리스트로 유럽 공연 무대에 6차례나 오르기도 했다.

지난 2013년 한차례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는 아담 램버트는 “한국에서의 공연은 언제나 즐겁다. 올 8월에 퀸과 함께 무대에 서게 되어 더더욱 영광이다. 이 굉장한 공연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정말 꿈만 같다” 는 소감을 전했다.

‘슈퍼소닉2014’는 8월 14일, 15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슈퍼소닉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슈퍼소닉, 정말 기대된다”, “슈퍼소닉, 퀸이 한국에 오다니”, “슈퍼소닉, 보러 가야지”, “슈퍼소닉, 아담 램버트와 퀸 무대 기대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소닉. 사진 = 아담 램버트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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