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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윤아에게 뽀뽀 애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31 10:07
2014년 3월 31일 10시 07분
입력
2014-03-31 10:02
2014년 3월 3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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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이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써니, 티파니, 수영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의 엄마 야노시호는 지인을 통해 일본 공연차 도쿄를 방문한 소녀시대와 추사랑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평소 낯을 잘 가리는 추사랑은 미키 마우스 머리띠를 하고 나타난 소녀시대 언니들을 보자 쑥스러워하며 주위를 맴돌기만 했다 .
하지만 소녀시대 멤버들은 동요 산토끼를 부르고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보이며 추사랑의 마음을 조금씩 돌려놨고 귀여운 옷 선물과 양탄자 태워주기 등을 하며 결국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추사랑은 아쉬운 작별을 앞두고 소녀시대 멤버들이 가지 못하게 애교를 부렸고 특히 필사적으로 거부했던 볼뽀뽀를 윤아의 품에 안겨 시도하기도 해 다른 멤버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엄마보다 좋아하네”,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소녀시대보다 준우-준서앓이 아니야?”, “추사랑 소녀시대앓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사랑 소녀시대앓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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