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경진은 어머니의 과한 쇼핑 욕구를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1회 쇼핑에 500만 원을 쓴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평상시 입지도 못하는 옷이나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입는 드레스를 구매한다. 그리고 새 옷을 입고 ‘나 어떠냐’고 한바퀴 빙 돌며 자랑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어머니가 고가의 냉장고를 구매 한 후 경품으로 얻었다고 감추려고 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김경진은 “거액의 현찰을 요구하는 어머니 때문에 생일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 어머니’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쇼핑을 많이 하시나보네”,“1회에 500만 원은 좀 심했다”, “김경진 서러움 쌓였나보네”,“과하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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