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군침 꿀꺽’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4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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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
'진미떡볶이', '생활의 달인' 떡볶이

'생활의 달인'에 떡볶이의 달인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위를 자극했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민 대표 분식 '떡볶이'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조건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진미떡볶이' 손혜자(78세) 달인이 소개됐다.

집약된 간장으로 맛을 낸 옛날 떡볶이로 젊은이들은 물론 40¤50대 중장년들의 추억까지 떠올리게 만드는 달인의 떡볶이는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을 뽑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이 나는 건강한 떡볶이를 만드는 '마포원조떡볶이' 박영자(63세) 달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곱게 갈아 숙성시킨 매콤한 고춧가루로 만들어 보기에도 좋고 칼칼하게 맛있는 달인만의 양념장을 만들고, 굵은 가래떡을 세로로 자르는 달인의 기술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방송 직후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등 관련 단어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가 됐다. 시청자들은 "'생활의 달인'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위가 꼬르륵",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먹고 싶어서 미치겠다",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달인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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