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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파비앙, 독도 경비대에게 초코파이 건네며…
동아일보
입력
2014-03-22 11:52
2014년 3월 22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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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혼자 산다 파비앙’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독도 입도에 성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파비앙이 두 번째 도전 끝에 독도 입도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비앙은 방송에서 독도 입도 도전 이유에 대해 "독도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전엔 아무것도 몰랐다"며 "알고 보니 프랑스 사람이 독도를 발견 했더라"고 말하며 독도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후 울릉도에 도착해 배를 타고 독도를 향해 들어 간 파비앙은 풍랑 때문에 독도 입도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실망했다.
그러나 파비앙은 다음날 아침 파도가 잔잔해져 독도에 발을 내딛을 수 있었다. 파비앙은 직접 준비해 간 초코파이를 독도 경비대에게 건네는가 하면 돌아가는 배에 오르며 독도 경비대에게 "잘 지켜주세요"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나혼자 산다 파비앙'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 산다 파비앙', 내 자신이 부끄럽더라", "'나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 사랑이 대단하네", "'나혼자 산다 파비앙', 파비앙 너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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