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김다온, 눈길 사로잡는 ‘섹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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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21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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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스코리아”

20일 오전 수식어부터 화려한 모델 김다온이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흘러나온 소리다. 그녀의 몸매는 그러한 탄성이 나오기에 충분했다.

지난 2012년,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김다온은 친구들의 권유로 출전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경남 미에 올랐다.

174cm의 큰 기와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 김다온은 이 후 내로라하는 모델들이 총출동하는 모터쇼 등 각종 행사로부터 러브 콜이 쏟아졌다. 2013년에는 홍콩 ATV에서 주관하는 ‘미스 아시아(Miss ASIA)’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지난 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김다온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서 보려는 관람객들로 인해 그녀가 있던 BMW부스가 북적이기도 했다.

소속사인 C3PR의 한 관계자는 “김다온은 상당히 매력적인 모델이자 배우”라며 “현재 연기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발성과 연기를 공부하고 있다 최근 있었던 몇 번의 드라마 촬영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큰 눈 하지만 갸름한 얼굴, 글래머러스한 보디에 잘록한 허리. 완벽한 보디라인 하지만 발랄한 미소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수다(?).

김다온과의 촬영은 이러한 반전 아닌 반전으로 채워진, 즐거움으로 기억되는 시간이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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