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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외딴섬의 ‘해결사’ 이장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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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8 03:00
2014년 3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4-03-18 03:00
2014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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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가보자 (18일 오후 8시 30분)
전남 신안군 박지도 이장 정오영 씨(71). 섬에는 70, 80대 노인 19명만 산다. 그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신해 택배 발송, 가스통 교체, 거름 뿌리기까지 무엇이든 해주는 해결사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일상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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