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부모’ 된다…“임신 4개월 째”

(사진=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서태지닷컴)

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

서태지(42)-이은성(26)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현재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는 현재 임신 4개월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태지는 앞서 지난해 5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소식을 전격발표했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와 이은성은 이후 한 달여 뒤인 6월 26일 자택인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양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예식을 치렀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이후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경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서태지는 현재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면서 9집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서태지-이은성 부부 임신/서태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