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기술자들’ 여주인공…김우빈·이현우와 호흡 “좋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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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기술자들. 사진 = 스포츠동아 DB
조윤희 기술자들. 사진 = 스포츠동아 DB

조윤희 기술자들


배우 조윤희가 영화 ‘공모자들’ 이후 1년 6개월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4일 “조윤희가 ‘기술자들’에서 여주인공 은하 역을 맡아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드라마 MBC ‘황금 물고기’,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MBC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실력파 금고털이범과 해커가 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금고털이범 역에는 배우 김우빈이, 천재 해커 역에 배우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조윤희는 갤러리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사건을 푸는데 열쇠가 되는 인물이다. 영화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다.

조윤희는 “김홍선 감독님과 ‘공모자들’에 이어 다시 한 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며 “최선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윤희 기술자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조윤희 기술자들, 기대된다”, “조윤희 기술자들, 영화 꼭 봐야지”, “조윤희 기술자들, 조윤희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윤희 기술자들.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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