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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강호동과 이상화 경기 중계 대결 인증샷…“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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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09:50
2014년 2월 12일 09시 50분
입력
2014-02-12 09:35
2014년 2월 12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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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방송인 김성주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축복하며 같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끼리 자랑스럽게”라는 글과 함께 방송인 강호동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 재킷을 입고 헤드셋을 쓴 김성주와 강호동이 나란히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두 사람은 각각 MBC와 KBS에서 소치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중계를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두 사람은 이상화의 금메달 획득과 올림픽 2연패 현장에 함께 있었음을 자랑스러워하며 인증사진을 남긴 것.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이상화 경기만큼 흥미진진해”,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이게 마지막인가?”, “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각각 장점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차 레이스 기록 37초42와 2차 레이스 37초28을 더해 합계 74초 70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이번 올림픽 첫 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진 l 김성주 트위터(김성주 강호동 중계 대결, 이상화 경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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