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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심이영 예언, 점술가로 변신… 임신 중에도 ‘빛나는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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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5 10:17
2014년 2월 5일 10시 17분
입력
2014-02-05 10:14
2014년 2월 5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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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점술가 예언’
드라마 ‘기황후’에 심이영이 예언하는 점술가로 특별 출연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점술가(심이영)가 등장해 기승냥(하지원)과 왕유(주진모)의 이별을 예언했다.
이날 점술가는 “남자가 여자를 많이 좋아한다”며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연분을 이루려면 이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승냥은 점괘가 ‘엉터리’라고 무시했다. 하지만 이후 왕유가 위폐 문제 해결을 위해 승냥을 떠나며 이별을 예언한 점술가의 점괘가 맞았다.
‘기황후 점술가 예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임신 중에도 숨길 수 없는 미모네”, “기황후 점술가 예언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오는 28일 동료배우 최원영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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