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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눈물, 편식에 무너진 ‘소중한 민율이 자존심’…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7 14:38
2014년 1월 27일 14시 38분
입력
2014-01-27 14:07
2014년 1월 27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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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눈물’
‘아빠어디가2’ 김민율이 ‘폭풍 눈물’을 보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성주 둘째아들 김민율은 아침 식사 중 “시금치와 콩나물을 먹지 않겠다”며 반찬 투정을 부렸다.
그러자 아빠 김성주는 “나물을 먹지 않으면 여행을 갈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김민율은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며 콩나물과 시금치를 삼켰다.
‘김민율 눈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럴 때 보면 영락없는 6세 아이다”, “소중한 민율이 자존심, 구겨졌다”, “비장한 표정, 김민율 눈물 진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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