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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정윤기 카메오 출연… “자네 배우 해 볼 생각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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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16:40
2014년 1월 17일 16시 40분
입력
2014-01-17 16:32
2014년 1월 17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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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한 정윤기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금전 문제로 자신의 명품가방을 팔려고 가게에 온 상황에서 가게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천송이는 정윤기를 찾아가 “반값에 내 놓을게. 내가 들었다고 하면 다들 환장하고 사갈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윤기는 “오히려 천송이가 안 들었다고 해야 살 것 같은데”라며 말을 비꼬았다.
이어 정윤기는 “불우이웃은 네가 불우이웃 아냐? 청담동 건물 급하게 내놔서 헐값에 팔린 거 이 바닥에 소문 다 났다”며 “돈 좀 챙겨 줄 테니 가지고 온 명품 다 가져가고, 다신 우리 가게에 찾아오지 마”라며 천송이에게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 정윤기 출연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정윤기, 카리스마 있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정윤기, 캐릭터 살아있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정윤기, 자네 배우 해볼 생각없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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