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확정에 누리꾼들 “방송은 언제?”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웹툰 ‘여자만화 구두’가 드라마로 제작을 확정해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SBS플러스 측은 “티원미디어와 함께 ‘여자만화 구두’를 드라마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달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웹툰 ‘여자만화 구두’는 사내 연애를 주제로, 첫사랑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사랑을 두려워하는 여성과 사랑에 지친 남성이 만나면서 나타나는 여자의 심리를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낸 웹툰이다.

원작자 박윤영 작가는 “내가 그린 오대리와 지후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어 기쁘다. 시청자로서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들어냈다.

누리꾼들은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제작 소식에 대해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누가 캐스팅될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웹툰 정말 재미있었는데”,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달라지는 내용은 없겠지?”, “여자만화 구두 드라마, 방송은 언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만화 구두’는 2월 24일 SBS플러스, 온라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