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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차, 드라마 ‘사랑의 조건’ 잇단 편성 불발 때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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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16:01
2014년 1월 15일 16시 01분
입력
2014-01-15 15:35
2014년 1월 1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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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하차 사진= 동아닷컴 DB
김정은 하차.
배우 김정은이 출연을 확정했던 드라마 ‘사랑의 조건’에서 하차한다. 잇따른 편성 불발 때문이다.
김정은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편성 불발로 드라마 제작이 지연되면서 결국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지난해 8월 김정은과 아역배우 갈소원의 출연 확정에 이어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등을 연출한 이형민 PD의 결합으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 지상파 편성에서도 선택을 못 받아 제작이 또 연기됐다.
현재 김정은은 2012년도에 방영되었던 KBS 드라마 ‘울랄라 부부’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김정은 드라마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정은 하차, 사랑의 조건 어떤 드라마일까” “김정은 하차, 좋은 작품으로 다시 보길” “김정은 하차, 안타깝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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