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전설 박봉주vs세계1위 이용대’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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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4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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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세기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예체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 두 번째 대결이 진행된다.

이번 예체능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들인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한자리에 모였다.

무엇보다 긴장을 고조시키는 경기는 박주봉-김동문 조와 이용대-유연성 조가 펼칠 무대다. ‘전설의 조’와 ‘현 세계 랭킹 1위조’가 맞붙은 그야말로 세기의 빅매치다.

세대를 뛰어넘는 대결에 대해 시청자들은 그어느 때 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셔틀콕이 5번 교체 되고 한 경기가 무려 50분 동안 이어지는 등 팽팽한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 측은 "셔틀콕의 속도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다"면서 "편집 과정에서도 여러 번의 확인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는 14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뉴스팀
[예체능 세기의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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